여름휴가 떠나고 싶네요.

여름인데 휴가도 못가고.. 이게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매일 똑같은 일상을 보내는 지금이 너무 따분하고 싫다는 생각만 드네요. 여름휴가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름휴가로 시원한 바다와 시원한 계곡... 굳이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전 계곡을 택하고 싶기도 하지만 바다도 가고싶네요. 두군데다 그장소만의 매력이 따로 있으니까 그 매력을 다 느끼려면 한군데 한군데 다 가보는게 좋을꺼같네요. 요즘같이 이런 더운날에는 정말... 그렇게 하루 떠났다가 오는것도 하루이틀 떠났다 오는것도 삶의 여유가 생기고 좋은데.. 그런 여유를 갖기위해 떠났다가 오고싶은데 그럴 여유가 없네요. 휴가가 있어야하는데 휴가도 없고 에휴.

이런 주말을 이용해 하루 갔다오는것도 참 좋을꺼 같은데 어디를 갔다와야 할지도 못정하고. 그냥 커피숍에서 하루를 보내는것도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냥 오늘 하루 너무 덥고 기분도 그래서 그냥 주절주절 거렸네요.